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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폴 국제공항'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24 [끝] 굿바이, 유럽- 오랜만이야, 한국! by 참된길
  2. 2009/10/22 [2]암스테르담에서 비엔나로 가는 길 by 참된길
  3. 2009/10/21 [1] 가자, 유럽으로! by 참된길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후에 비행시간이 예정돼 있어서
아침에 서둘러 조식을 먹은 후 다시 시내로 나갔다.
뭐 작별인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건물들.
맨 오른쪽이 구시청사 탑과 우리에게 허무함(?)을 안겨주었던 천문시계이다.

맨 왼쪽 분홍색 건물은 구의회실.
구의회실 중간에 달려있는 특색있는 창문이 보이시는가.
그 위에 달린 것은 구시가 문장이다.
'왕국으 우두머리인 프라하'라는 비문 위에 구시가 문장이 붙어있는 것.
1784년에 프라하 시의 문장으로 채택됐다 한다.

그 옆의 흰색건물은 전 카멘 가의 볼핀의 집.
모자이크로 장식된 현관문이 인상적이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현관문이 후기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시청과 탑으로 들어가는 정문으로
 마티아스 레이섹이 조각했다고.


구시가 광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얀 후스 기념비...도 이제 안녕이다.
승리한 후스파 전사들-200년 후 추방당하는 프로테스탄트-체코의 재탄생을 상징하는 한 젊은 어머니의 모습.
다시 봐도 이 모든 것을 하나의 기념비 안에 잘 담아낸 작품!

 

그리고....정말 큰 맘먹고 마리오네트 인형 가게에도 들어갔는데
역시나 너무 비싼 가격에 가슴이 콩닥콩닥.
결국 포기하고 하벨시장에서 평범한 인형이나 하나 샀다.
나야 뭐, 마리오네트 인형이나 그냥 인형이나....다 좋아하니까(이런 식으로 자기위로 ^^;;)


드디어, 떠날 때가 되었다.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꾸린 후에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선 지하철을 타야했다.
그러고보니 프라하에선 계속 걸어다녔다.
떠날때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구나~


숙소에서 가까운 Muzeum역 초록색 A선을 탔다.
오스트리아 빈의 지하철보다 훨씬 세련되고 깨끗한 모습이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빈과 마찬가지로
프라하 지하철 내부는 좁고 어찌보면 귀엽다^^;
덩치도 큰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가지고서는...답답하지 않으려나?
돌이켜보면 영국에서도 이렇게 좁았는데...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지하철이 굉장히 큰 편이다.



착잡해하는 쑹의 표정.
떠나려니 서운해?^^;
여하튼 지하철 A선을 타고 종점인 Dejvicka역까지 갔다.



 Dejvicka역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탔다.
뭐 1인당 26코루나만 내고 표를 사면 버스든 지하철이든 계속 탈 수 있으니까
공항까지 진짜 저렴하게 간 셈이다.
119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화장을 안했더니...초췌하군-_-+



데이비츠카 역에서 공항이 있는 서쪽으로 가는 길.
공항은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17km떨어져있다고 한다.
프라하 시내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산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
일명 산동네...인데, 어감과는 달리 그래도 예쁘다



프라하의 택시도 노란색이네.
시내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택시.
안녕~!


결국엔 프라하 루지네 국제공항(Letiste Praha Ruzyne)에 도착해버렸다 ㅠㅠ
공항이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다.



우리가 탈 비행기는 오후3시에 출발하는 KLM 1356비행기.
서둘러 수속을 하고...


입국, 세관심사도 얼렁 끝내고...
(금발머리 꼬마 귀엽다~)


그리고 면세점 구경하러 gogo~
면세점 입구에 마련돼있던 체코 경찰 복장의 큰 곰팅이 옆에서 출국 기념(?) 사진도 찍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좋았는데
흑- 정말 이게 다였다.
겉으로 보기엔 루지네 공항 정말 커보였는데
면세점은 정말 좁디좁다.



뭐, 남은 코루나로
마사지 기계만 실컷 이용했다.
아, 쑹과 나는 순전히 마사지!를 원없이 받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동남아를 그리워한다.
마사지 홀릭! 쑹과 나.ㅋㅋㅋ 


보딩시간을 기다리다 보게 된
CSA체코항공.
그 위로 낮게 깔린 구름들.
역시 한여름을 뺀 유럽날씨는 변덕스럽다.
그새 또 비가 올듯-



그리고 이륙-
점점 더 멀어져간다.
안녕, 체코.
안녕, 프라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진한 색깔의 구름터널이 살짝 비행기 날개를 감싸듯 하다가
좀더 높게 이륙을 하고나니 햇볕이 반짝. 평화로운 상태가 된다.
생각해보니 이번 여행, 날씨는 별로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
헉- 10월도 비추란 말인가.
역시 유럽여행은 여름에 해야하는 것이다.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길.
1시간 40분밖에 안되는 거리라
간단한 스낵만 제공됐다.
그래도 감사히 꿀꺽 ㅋㅋ


유럽의 평야를 지나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 안착하기 직전!
10일전에는  거의 비몽사몽이라 스키폴 공항을 제대로 구경못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즐겨주리라 다짐하면서 ㅎㅎ



스키폴 공항은 허브공항인만큼 참 구경할 것도 많다.
이번엔 레고로 만들어진 스키폴공항의 모형도 구경했다 ㅎㅎ
내가 또 이런 걸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알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공항 관제탑으로 알려진
스키폴 국제공항의 마스코트(?) 관제탑이 두드러져 보인다.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의 지점 쯤 되는
Rijks Museum amsterdam Schiphol 구경도 했다.
나야 2006년에 충분히 구경했지만
이번 여행중 오스트리아로 갈때 우리쑹은 비몽사몽이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기에...

기회가 된다면,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박물관도 꼭 구경하고 싶다.
2006년에는 외관만 잠깐 보고 발길을 돌려야해서 정말 아쉬웠던 기억이...;;



오후 6시35분. KLM865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이제 좁은 좌석에서 끊임없이 주는 기내식을 먹으며 장시간 버텨야 하는 시간만이 남았다.
KLM의 기내식이 전보다 많이 깔끔해진 것을 위안으로 삼으며.


시간은 흘러흘러
중국의 고비사막을 지나는 것인가.
이제 아시아쪽으로 들어선 듯?


간식을 먹고 나니... 정말 한국 도착하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아, 참고로 왼쪽에 있는 하얀것은 두부가 아니라 요거트이다^^



우람한 산맥들이 우릴 반겨주더니...




앗, 바다다. 황해다!!
인천이 보이는구나.


그렇게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때 시각이 10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55분.
.

쑹이랑 처음으로 함께 한 유럽여행.
쑹은 개인적으로 첫 유럽여행이었다.
그동안 해외여행의 매력을 못느꼈던 쑹.
그런데 유럽은 확실히 다르고, 좋았던 모양이다.

결국, 이렇게 좋은 유럽을... 양가 어머니들도 보내드려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른 우리쑹.
그래, 당신 효자 맞아...-_-;;
카드값 장난아니게 나가게 생겼다.

에흉, 그만큼 우리쑹이 이번 유럽여행을 좋게 봤다는 증거이니
그래 기뻐해야지(울지말자;;)
쑹이야, 우리 다음엔 어디로 갈까? (갈 수나 있으련지 원;;)ㅎㅎ
Posted by 참된길


KL866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
역시 '튤립의 나라'라서 그런지, 보딩브릿지에도 신경쓴 모습이다.
보딩브릿지에 활짝 핀 노랑 빨간 튤립들^^


스키폴 국제공항(Luchthaven Schiphol)은 지루하지 않은 곳이다.
무료 박물관도 있을 정도다. 여기 보이는Rijks Museum amsterdam Schiphol이 그것.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레이크스 뮈세임(Rijks Museum 국립박물관)의 지점(?)쯤 되는 곳이다.
2006년에 이곳에서 'Realy Rembrandt?'기획전을 봤었는데...
렘브란트의 작품과 렘브란트 화실소속 제자들의 작품들이 어떻게 구분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전시였던 기억.

하지만, 이번에는 극도의 피곤함을 호소하는 우리 쑹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이곳을 들르기로 했다.
그러기에, 비행기 안에서 좀 자라고 했잖아! -_-+


비엔나로 갈 비행기를 갈아타려면 이렇게 다시 입국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일괄적으로 모든 여행객이 통과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대를 마련해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린 J게이트에서 B게이트로 가는 면세구역 내에 따로 심사대가 있는 것이 특이했다.


게다가 보안검색대의 그 살벌함이라니...
사진엔 잘 안찍혔지만
사람들을 한명씩 튜브같은데에 세워놓고 온몸을 스캐닝한다.
꼭 병원 온 기분?ㅋ -_-;


그렇게 겨우 검색대를 통과한 후
본격적으로 공항 구경하기.
광고판이 재미있었다.
신발 광고인 것 같았는데...


딱 봐도 느낌이 오는 광고메시지.
호랑이, 마운틴라이온, 늑대같은 발!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신발을 원하신다고요?


덴마크 신발 ecco 한번 사봐~ 다 해결돼! ㅋㅋ


2006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전화기 앞에서도 포즈를 취해봤다.


2006년 스키폴 공항갔을 때, 이런 짓을 해보았기 때문에 ㅎㅎㅎ
3년이 지났지만, 다행히 전화기 디자인 아직은 똑같다^^


공항 내에 있는 와인바도 참 느낌있는 것이...
이름이 Bubbles라 그런지, 거대한 수족관에 온 기분이었다.
마시진 않았지만(그냥 눈팅^^)


기념품 가게는 빼놓을 수 없다.
입구에 전시된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입고 튤립을 들고있는 소녀모형.
아로아가 생각난다^^
 

우리쑹은 잠에 취해서, 기념품을 보는둥 마는둥~
나도 이미 2006년에 네덜란드 기념품을 많이 사봤기 때문에...패스!


스키폴 국제공항의 마스코트(?) 관제탑.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공항 관제탑이라고 한다.
2006년에 이곳에 왔을때, 
공항 화장실에도 관제탑 그림이 큼지막히 그려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찾지 못했다 ^^;;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다시 비엔나로 갈 비행기를 타야할 시간.
B06게이트를 통과해서 셔틀버스를 탄 뒤


우리가 탈 오후 8시 25분 발 KL 1849에 탑승!
워낙 짧은 거리니, cityhopper비행기를 이용한다.


음.. 엄밀히 말하자면 국제선이지만, 국내선같은 기능을 담당한다고나 할까.
EU니까... 게다가 'City' hopper라고 하지 않는가.
비행기도 이렇게나 작고 좁다.


어느새 어둠이 깔린 스키폴 국제공항.
관제탑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흔들린 사진이지만, 달이 잘 찍혀서^^
그러고보니 10월 4일. 추석 바로 다음날이다.
암스테르담에서 보는 추석보름달 둥실~


음료수 한잔 마시고 나니 오후 10시 15분.
벌써 빈 슈베하트 공항(Flughafen Wien-Schwechat)에 도착해버렸다~
이거뭐 서울에서 제주가는 느낌?ㅋ


비행기에서 내린 후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게이트로 가야한다.


암스테르담에서 비엔나까지 내내 자더니, 어느새 표정이 밝아진 우리 쑹.
정말 원초적이고 단순해 -_-;; ㅋ


드디어 독일어 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ㅋ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공항내부로 진입!

시간이 너무 늦어서, 좀 서글픈 느낌도 없지 않았다.
에휴 또 어떻게 비엔나 시내까지 가서, 호텔을 찾나 ;;


일단 짐부터 찾고...
다행히 아직까지 문을 닫지 않은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지도와 시내까지 갈 리무진버스 표를 샀다.
리무진버스 표는 버스기사에게 살수도 있으나 더 비싸다.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면 더 싸다는 가이드북의 안내에 발매기를 찾아서 헤매다가 10시 30분 버스를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11시 버스를 이용하는 수밖에... 알고보니 자동발매기나 인포메이션센터에서 구입하는 거나 가격은 똑같다.
버스기사한테 직접 구입만 안하면 손해 안본다는 것을 유의하길...;; 편도 6유로.


공항 도착 로비 출구에 리무진버스 타는 곳이 있다.
우리는 빈서역(Westbahnhof)까지 갔다. 그 근처에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었기에.
늦은 시간에 도착할 예정이라면, 미리 호텔을 예약하는 편이 좋다.
예약을 하고 가도 어찌나 힘들던지.
또 왜이렇게 비엔나의 가을은 춥던지...

호텔가서 바로 뻗었다. 이렇게 피곤할 수 있을까 싶었다.
다음날은 더 피곤할 것을 예상치 못한채...ㅋㅋㅋ

암스테르담
주소 해외여행지 유럽 베네룩스
설명 네덜란드 서부에 있는 수도이자 항구도시
상세보기

오스트리아
주소 해외여행지 유럽 동유럽
설명 유럽 중남부에 있는 산이 많고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
상세보기


Posted by 참된길


쑹과 율.
유럽 가을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우리의 여정은 KLM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잘츠부르크-잘츠 캄머구트(할슈타트)-체코 프라하-체스키 크롬로프 순.



2006년에 KLM탔을 때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에까지 가야했다.
우리가 탄 KL866은 오후 1시 35분 비행기였는데
탑승동까지 가는 시간이 꽤나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서둘러야 했다.



출국 심사를 받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지하 1층 셔틀 트레인 타는 곳이 보였다.


셔틀 트레인 내부.
타히티 갈때 경유한 도쿄 나리타공항에서도 셔틀 트레인을 타봤었는데
인천공항에도 있는 줄은 몰랐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좀더 따뜻한 디자인으로 만들수는 없을까?
나는 미니멀리즘이 싫다.


5분 후 탑승동 도착. 적막할 정도로 조용하다.
쑹과도 모기만한 소리로 대화해야 했다. 꼭 도서관 같아서^^


탑승동에 도착하면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해야 한다.


탑승동에는 101~132게이트가 있는 듯. 면세점은 최대규모라는 신라면세점만 있는 것 같았다.


쑹의 일 특성상 꼭 필요한, 업무전화 멘트정리를 위해 로밍센터에 들렀다.
나는 해외에서는 무한정의 자유를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전화기를 꺼놓기로 했다.



쑹이 로밍센터에서 전화기를 붙들고 씨름하는 동안.
나는 타이머 맞춰놓고 혼자 놀기^^;

 

으하하. 쌩얼 작렬이다. 비행기 탈때는 메이크업 절대 사절!
그나저나 신규 탑승동에는 적막할 정도로 비행기도 별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점점 인천공항이 커지고 있구나.
며칠전 신문을 보니, 인천공항이 이렇듯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나리타 공항이 긴장하고 있다던데...
인천공항이 허브공항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듯.



이 사진은, 로밍센터에서 나온 쑹이 직접 찍어준 사진.
 

우리가 탈 KLM이 탑승준비를 하는 모습도 찍혔다.


KLM866의 게이트는 110번.
타기 직전에 110번 게이트 앞에서 쑹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쑹보고 제발좀 웃으라고 했더니, 억지로 웃는게 정말 티난다. 저 썩은 미소라니...-_-+


일단 110번 게이트를 통과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내려가야 한다.


이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약 11시간의 비행을 견뎌야 한다.
쑹, 준비됐지?ㅎㅎ


비행기가 뜨자마자 음료서비스를 해주시는 승무원언니.


기내에 있는 KLM잡지를 보니
1972년에는 승무원 복장이 저랬다는데...
옷색깔도 비슷하고, 스카프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화가 보인다.
비행기 디자인은 많이 달라진 듯하고.
모델 얼굴에서 이효리가 조금 보인다^^;
 

여하튼 현재 KLM의 남녀 승무원의 모습은 이렇다는 거~


창밖을 보니, 서해안의 섬들이 보인다.
회색 바다. 외국인들이 볼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 되시겠다.
"다이나믹 코리아"에 맞게 좀더 다채로운 풍경이었다면 좋았을걸...하는 생각.


KLM의 기내식.
우앗. 그 비싸다는 용수산과 제휴를 맺었나보다.

용수산 표 비빔밥.
근데 양이 좀 아쉬웠다. 비빌려면 용기도 좀 커야하는데...쩝.


2006년의 KLM은 안 이랬던 것 같은데...
기내식 디자인도 통일한듯. 깔끔하다.
간식으로 나온 스낵도, 양은 적었지만,


음.. 그래도 정성스럽다는 느낌.
이번에 KLM이 90살 생일을 맞았다는데(현존하는 민간항공사 중 제일 오래됐다고)
그 기념으로 싹 바꾼건지?


뚜껑을 열어보면, 과일 치즈 샐러드가 나란히~


팟타이도 먹을 수 있었고^^


그렇게 마구 먹고 살찌는 소리를 들으며
서쪽으로 향했다.
날아라,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



11시간을 비행해도 창밖은 계속 낮이다.
나는 그래도 잠을 좀 잤지만, 우리 쑹은 한숨도 자지않고 계속 엘렌 브라운의 <달러>를 읽었다.
피곤해서 어쩌려고 그러는지 쩝~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유럽에 도착했다.
짙은 구름 사이로 초록의 땅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초록의 기운이 남아있어서 반갑다. 유럽의 겨울은 끔찍할 정도로 싫기에~
물론 나중에  비엔나 도착했을때 맞딱뜨린 추위 때문에 경기를 일으킬 뻔했지만...
여하튼 이때는 초록색땅 보고 반색했었다^^


점점 가까워지는 스키폴 국제공항을 느끼며...


운하를 떠다니는 배와 풍차(전통적인 네덜란드 풍차는 아니지만^^;)도 보인다.


그리고, 10월 4일 오후 5시 55분,
드디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
주소 인천 중구 운서동 2850
설명 글로벌시대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의 역할까지 해 낼,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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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주소 해외여행지 유럽 베네룩스
설명 네덜란드 서부에 있는 수도이자 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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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된길